또 환절기만 되면 시작하는
두피 문제 (컥 )
남자들의 온고지신
샴푸라는 장르
머리를감다 라는 장르
그중에서 비누
비누하면 이발소 ...의 기억이 살아나는
B-BOX
옛날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발소 라는 남자들만의 장소가 있었다
지금의 아버지 들 세대가 그렇다
아직도 이발소 에서 머리단장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 계시다
대부분이 연세들 드셨고 .
따라서 머리들도 많이 빠지셧고 ?
(멀쩡히 남아있는 분을 찾아보기 어렵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발소에선
머리를 이렇게 감았다
고로
남자들의 머리감는 방법은 이것이였다
최신이발의 시작이 1945년 이다
비누를 들고 머리통위에서 비벼주면서
거품을 만들고
두손으로 박박 비벼주면 그것이 머리감는것
B-BOX매거진 쥔장도 이발소가면
머리통이 벗겨질 정도로 아저씨가 감겨준
기억이 새근새근
그런 이발소 문화가 미용실의 등장으로
점점 줄어들고
어느새 남자들도 미장원을 댕기기 시작
이발소 = 비누
미장원 = 샴푸
(성분 , 물질이 변했다 )
시대의 변환점 샴푸의 보급화
샴푸를 일반 보편적,습관적으로 사용한지 가
대략 40년 ..정도
아니다
그보다 짧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샴푸 방법
미장원에서 머리를 감겨 주는 방법도
그랬다
엄청나게 두피를 박박 비벼주었다.
시원~~~~~~~~~~하게 말이다
이발소를 다니다 미장원으로 온 남자들
여성들이 머리를 감겨주는게 그닥
시원하지 않았다
더 쎄게 비벼달라는 주문이 많았다
인간의샴푸하는 법
이발소 에서 미용실로~비누에서 샴푸로 ~
지금의 아버지 세대(50~60이상 들이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여
속알머리가 보이기 시작한 나이가 대략
40중 후반 일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음 (일괄적이진 않음)
아직도 머리않빠지신 분들이 있긴하다
근데 너무도 많은 남자들이 머리카락이 없다
(아니 비었다 )
대머리는 유전이다
대머리는 스트레스다
대머리는 어쩔수없다
이것이 답이다 ..
탈모는 요즘 들어 더욱더 그 시기가 빨라져
이삼십대 탈모 증가 까지 이어지고 있다
왜 수컷들의 머리가 이리도훵해지는가 ?
머리카락의 사명감이 필요없어져서
퇴화하고 있는건가 ?
(유전자라 어쩔수 없다 라고 판박으면
더 이상의 사유는 불가능하므로 )
헌데 사진을 잘보면 ...공통점이있다
퇴화라고 보기엔 너무 이상한 부분
인체학적으로 조금 순서가 바뀐듯한 기분이
그렇다
이상하게 말이다
옆머리만은 남아버린다 ???
희안하다
왜 이럴까 ?
가장 외부적으로 타격을 받는 부분이
가장 위 부분아닐까 ?중력과 자외선 충격등등
근데 보호 해야 하는 위부분 의 털이
점점 빠져 나간다 ?
증말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해석해야 가장 이상적일까 ?
뭐가 문제일까 ?
단지 유전 ?
스트레스 ? 로만 봐야하는가 ?
(극소수의 이야기 밖에 해당이 안된다)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가 ?
이발소아저씨가 몸소 알려준 머리감는법 ?
미장원 에서 행해지는 당연한 샴푸법 ?
그것들에 대한 의문은 ?
없었던 것인가 ?
지금 우리들이 하고있는 샴푸 라는 행위 ?
유전 ?
이라고 하는것은
과학적 . 의학적으로 아직도 완벽하게 알수없는 단어
그것도 탈모유전자 유전 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며
증명해 보일 증거 도 현저히 부족하다
여성과 남성의 신체학적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만
그렇다고 는 해도
인간의 수명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빨리 머리털이 없어진다는기분이 든다
나이가 정말 들어서 신체적 퇴화로 인한 탈모 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보다 수십년도 앞에 서 무너지는 머리털
계속 ...
(참고로 모발이 많이빠지셔서 이제 머리카락에
그닥 애착이 없으신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아직 젊은 친구들이 요즘 천연비누니 뭐니
비누장사들이 하는 말 믿고 비누로 머리감기도
하는데요
비누는 대표적인 계면 활성제 한종류 입니다
천연도 . 올가닉도 아무 상관없는
그냥 비누는 비누입니다 .당신에게 더 좋고 이딴거 없습니다 .
단지 . 트러블이 있냐 없냐 이것이 판단 기준입니다
샴푸도 똑같습니다
천연이고 올가닉이고 이딴게 중헌게 아닙니다
이런 단어 들 덕에 사람들은 점점
세제를 세제로 인식하지 않고
좋은 성분 을 선택한다 라는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세상에 인간에게 좋은 세제성분 어디에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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