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글찌글 파마랑 검은 염색

찌글찌글 파마랑 검은 염색
 
 
지금도 대한민국의 연배가 있으신 그분들의
머리
외국인이 보면 깜놀라는 그머리
 
그 현상에 대해
 

 
 
?
주위를 둘러보면 발견 할 수 있는 그머리
바로뽀글뽀글 파마 머리 그거다
왜 그렇게 빠글빠글 한건가 ?물어보면
편하다고 한다
 


아무리 편하다고는 하나
그거 그냥 아무 이유없이 뽀글 거리는 거 뿐
브로콜리 머리 라고 하기도 하고 
 
 
 
이거 몇가지 원인이있는뎅
일단 말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머리카락이 얇아지게 된다
그럼 볼륨이 죽고 축 쳐져 버린다
그럼 왠지 머리가 빈약해보이고 늙어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므로 볼륨을 확~~줘서 
 젊은 인상을 만들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마음과 같이 안되는게 문제)



 
이것과 함께
미용의 역사가 관계하게 된다
지금 뽀글이 파마를 하는 연배의 사람이 젊었을 때
그 시대에는 파마 라고 하는 것이 지금처럼 일반적
인 것이 아니였다
파마는 돈있고 여유있고 그런 사람이 하는 것이였다
당시 지금 보다 고가 였던 것이 파마이다
그니까 말이다
동경의 대상이였던 것
 
그뒤로 파마라고 하는 것이 점점 보급되고
누구라도 가볍게 즐길수 있는 것으로 변화했따
 
근데 말이다
당시의 파마에 대한 사고 방식이 그대로 남은
그 상태로 시간은 흘렀다
 
그니까 지금과 같이 멋지고 이쁘게 만들어주는
수단인 파마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파마를 한 그 행위 자체가 멋지고 이쁜 것이다
라고 하는 개념이 생겨 버린 것
 


거꾸로 말하면
파마를 하지 않았다 =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자신을 꾸밀줄 모른다)
즉 예쁘지 않다 라고 하는 공식이 생겨 버린 것
 



파마를 해서 결과적으로멋져지고 이뻐지고 한 것
보다도
나 파마 했다 라고  타인에게 알리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하다 라는 사고를 갖고 있는 것
 
 
그럼.. 가능한한 강하게 파마를 하여 좀더 오래
버티고 싶다 라고 하는 기분이 들수 있다
 
 
오호호호 ,.이정도로라면 뽀글이 파마를 하는
그것도 납득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근디 말여 뽀글이 파마 하는 사람 대부분이 말여
흰머리를 시커멓게 염색하는거 알지 ?
 
염색하고 또 염색하고 또 하고
금방내 자라나오는 흰머리 아주 징그러워
집에서 혼자 염색하는 패턴이 많다
 
맞아맞아
사실 그 뽀글이 파마에 시커먼 염색
그거 그녀들에게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가장큰
원인 이다
 
무슨 소린가하면 ?
 
일단 볼륨이 안 사니까 뽀글뽀글 말어 ??
미용실에서 했을때는 그날 파마하고나서
미용사 가 완전 대박 이쁘게 롤 드라이로
빵빵 살려주고 매끈하게 만들어주거등
샴푸하고 나서 찌글찌글 거리는 그 머리가
그짓말같이 확 살아나거등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다
거기에 슈퍼하드 스프레이를 살 ~~~뿌리면
작품머리 완성
태풍이 불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 꿈과 같은
이쁜 머리가 ~~~~~
 
 
헌데 말여
 
그 머리 다음 날 머리 감으면
찌글이 뽀글이 난리 부루스
물론 미용실에서 해준거처럼 집에서 할수 있는
사람은 근 ~~없다
 
 
머리감고 그냥 드라이기로 말리면
미용실에서 한 머리랑은 완전 다른 머리가 된다 .
 
그럼어떨까/
머리끝이 찌글찌글 빠실빠실
모근부는 푹 꺽이고 눌려 정수리 볼륨 다운
 
그래도 파마 하고 몇일은 그나마 다행
찌글찌글 그 자체가 볼륨이라고 생각하면
파마 하지 않는거보다는 조금 더 볼룸이 있으니까
그거도 나름 납득 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닌 그냥 찌글이 파마기는 하나
 
 
그리고 나서
파마하고 이주 정도 지나면
모근에서부터 본인의 머리카락이 자라나오겠지
그래 볼륨이 없는 얇고 가냘픈 그 머리카락이다
그럼 모근 은 짜불어지고 벌어지고 머리끝 찌글찌글
부분이 들러붙어 머리전체가 푹 꺼져 보인다
이주전까지 분명히 존재했던 톱 볼륨은 중력에 져서
밑으로 떨어져 버리므로 말이다
 
 
 
흠흠
사람의 두피는 살색 , 흰색 비스무리하지
흰머리도 흰색
 
염색하지 않은 자기머리 흰머리가 조금 자라나오면
검은색으로 염색된 머리에 의해
하얀 부분이 훨씬더 확장되 보이게 된다
흰부분이 조금 밖에 생겨나오지 않았는데
완전 많아진거 같이 느끼게 된다
!~~~해진 기분 대머리가 된 느낌
 
이게말이다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는 사람이나
흰머리를 밝게 염색하는 사람 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다
 
 
라는 것은
뽀글이 파마랑 셀프새치커버 는 하면 할수록
악의 늪 스트레스 의 늪 에 빠지게 된다
 
 
이해가 되지 누구나 ? 납득 가능하지
근데 말이다
가장 큰 비극은
이런 것을 알려주고 . 지금 보다 더 멋지고 , 이쁘게
제안해주는 미용사를 만나지 못한거 그게 제일 비극
 
.......지금 까지 뽀글이에 시커먼스 염색을
하는 그런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머리로 살아갈수
밖에 없다
스트레스 랑 함께 말이다 ...
비극이다
 
 
 
머리참중요하다 이미지 . 분위기 . 50% 이상
차지 하기 때문이고
머리 플러스
패션 30%
화장 20%
 
등등의 밸런스
 
모든 것이 편하면서 멋지고 이쁜 나
 
그런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의 머리 . 아직도 고민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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